[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김윤준 교수가 간 건강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 특강'에서는 성균관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전상원, 이화여대 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주웅, 경제 칼럼니스트 김경필, 서울대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 김윤준이 출연해 건강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김윤준 교수는 잦은 음주로 켜진 '빨간불' 알코올성 간질환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김윤준 교수는 "술도 독이기 때문에 간에서 해독을 해야 하는데 간에서 해소 못하면 간성혼수 등 심각한 간질환을 유발한다. 술은 간에 아주 치명적이다. 간세포를 손상시키고 기름이 끼고 염증이 생겨 간이 딱딱해진다. 지방간 간염 간경변 간암까지 진행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윤준 교수는 "알코올을 매일 마시면 안 좋다. 하루 2잔 이하가 좋고, 일주일에 남자 14잔, 여자 7잔 이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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