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11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17일 오전 7시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2017년 781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공조'의 13일째 400만 돌파, 올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장식한 '탑건: 매버릭'의 개봉 18일째보다 빠른 것임은 물론, '한산: 용의 출현'과는 동일한 흥행 속도로 지칠 줄 모르는 '공조2: 인터내셔날'의 흥행 위용을 제대로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개봉 2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4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1점 등 실관람객들의 만족도를 가늠하는 척도인 극장 3사 관객 평점 또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열렬한 입소문을 실감케 한다.
또한 관객들의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어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18일 연속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율 최정상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는 만큼 '공조2: 인터내셔날'이 이어갈 흥행 기록에 관심이 집중된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삼각 공조 수사를 둘러싼 속도감 넘치는 전개부터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짜릿한 액션에 연이은 호평을 전하며 입소문에 한층 탄력을 더하고 있다. 이에 '공조2: 인터내셔날'은 개봉 7일째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