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겸 배우 서현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MC로 발탁됐다.
14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전현무와 서현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나 혼자 산다', JTBC '히든싱어7',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4' 등 각종 인기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전현무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센스와 재치를 고루 갖춘 입담으로 베테랑 MC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현은 올해 KBS 2TV '징크스의 연인', 영화 '모럴센스'를 통해 배우로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으며 지난 8월 그룹 소녀시대 완전체로 5년 만에 컴백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서현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축적된 내공으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진행을 더욱 매끄럽게 이어갈 전망이다.
전현무와 서현은 2018년 첫 개최된 '2018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시작으로 2019년, 2020년까지 MC로 출격하며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역사를 함께해왔다. 특히 서현은 초대 시상식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간판 MC로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벌써 4회째 호흡을 맞추는 만큼 전현무, 서현이 보여줄 무르익은 MC 케미에도 기대감이 집중된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으로 초대 이후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싸이, 임영웅, NCT 드림(NCT DREAM), 더보이즈(THE BOYZ),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아이브(IV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여자)아이들, 케플러(Kep1er), 르세라핌(LE SSERAFIM),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 에이티즈(ATEEZ), 트레저(TREASURE), TNX(티엔엑스), 뉴진스(NewJeans)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해 연일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오프라인 개최에 이어 국내 및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수의 국가에서 레드카펫 및 본 시상식 생중계를 확정해 더 많은 글로벌 팬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열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8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본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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