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새신부' 오나미가 남편 박민과의 심쿵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TV CHOSUN 추석특집 2부작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측은 8일 오나미의 진솔한 속 얘기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나미는 "그 친구가 '나에 대한 호감이 몇 %냐'고 묻기에 70% 정도라고 답했다"며 "그런데 갑자기 '그럼 그 30%의 확신을 내가 주겠다'면서 만나보자고 하더라"고 박민과 사귀기 시작했을 때를 돌아봤다.
오나미의 지인은 "아기처럼 나미를 챙긴다. 밥까지 입에 넣어주고..."라며 박민의 자상함을 폭로했다. 박민이 코치를 맡고 있는 축구팀 아이들은 영상통화를 통해 오나미에게 "우리 코치님 어디가 좋아요?"라고 묻기도. 아이들의 질문에 오나미는 "잘생겼어..."라고 수줍게 답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 오나미는 "제가 '나미효과'를 보여준다며 친구들 옆에서 들러리 사진을 많이 찍어줬다"라며 "나에게도 이런 일이 있다니, 몰래카메라 같은 느낌이 든다"리고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민과 나란히 앉아 결혼식에서 챙겨야 할 것들을 정리하고, 드디어 눈부신 '9월의 신부'가 되어 식장에 입장하는 오나미의 모습은 빛이 났다.
들러리에서 주인공이 된 '새신부' 오나미의 결혼 스토리 풀 버전은 11일과 12일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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