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아이큐가 167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정은표 정지웅 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올해 서울대에 진학한 정지웅에게 아이큐를 물었다. 정은표는 "지웅이가 어렸을 때 영재 프로에서 섭외가 들어왔다. 그냥 셀럽으로 출연한 거였는데 아이큐 검사에서 167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같이 출연한 둘째 하은이도 아이큐가 156으로 나왔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정지웅은 한글도 스스로 깨쳤다고 밝히며 "어렸을 때 집에 책이 쌓여 있었다. 블록처럼 갖고 놀다가 내용이 궁금해지더라, 그래서 아버지에게 단어를 물어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정은표는 "만약에 '아버지'라는 단어를 알려주면 아, 버, 지라는 각각의 단어는 다 깨우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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