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안서현과 이주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영화 '오! 마이 고스트' 측은 5일 "안서현과 이주연이 코로나19 확진으로 7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되는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정진운과 홍선태 감독만이 기자간담회에 참석 예정"이라며 "부득이하게 변동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오! 마이 고스트'는 귀신 보는 스펙의 신입 FD 태민과 갈 곳 없는 붙박이 귀신 콩이가 스튜디오 사수를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일자리 사수에 나선 신입 FD와 잠자리 사수에 나선 붙박이 귀신의 좌충우돌 팀플레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귀신 보는 신입 FD 태민은 정진운이, 갈 곳 없는 스튜디오의 붙박이 귀신 콩이는 안서현이 연기한다. 특히 '옥자'의 히로인 미자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안서현의 5년 만 스크린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 마이 고스트'는 9월 1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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