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어쩌다 전원일기' 박수영이 안자영 역에 몰입하며 싱크로율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5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권석장 감독, 박수영(조이), 추영우, 백성철 등이 참석했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박수영 분)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 분)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박수영은 안자영과의 싱크로율에 "찍기 전에는 50% 정도라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저는 안자영만큼 밝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성격이 아니고 내향적인 사람"이라며 "찍으면서 되게 많이 밝아지고 주변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고 그런 점에 있어서 자영이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싱크로율 100%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MBTI가 INFP였다. 이제는 ENFP일까요?"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이날 오후 7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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