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배우 김찬우의 결혼을 축하했다.
에바 포피엘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찬우오빠 드라마 '미우나고우나'에서 제 극중 남편 드디어! 결혼 축하 드려요. 예쁜 신부님이랑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어 "근데 어떻게 저랑 같은 식장에서. 제 결혼식날 이후 12년 만에 갔는데 이름 바뀐 것 빼고 그대로. 패백실도 옛날 생각이 나서 구경가고"라고 남다른 추억과 인연을 전했다.
또 "찬우오빠도 개구쟁이 아들 둘 기대할게요. 우리 아이들 찬우 삼촌 너무 재밌다고 엄청 좋아해요"라며 새신랑 김찬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또 다른 사진 속 김찬우는 어머니와 포옹을 나누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올해 나이 54세인 김찬우는 이날 14살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절친 장동건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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