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헌트'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헌트'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3일 오후 2시 30분 기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자, 이정재와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조우해 화제를 모았다. "이정재 감독님의 영화에 대한 열정이 만들어낸 최고의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가지고 계속 몰입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 등 극찬을 얻으며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헌트'의 홍보 요정 이정재 감독, 정우성, 허성태, 정만식이 메가박스 플러스엠 공식 SNS를 통해 400만 관객 돌파 기념 짧은 영상을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했다.
영상 속 이정재 감독, 정우성, 허성태, 정만식은 관객석을 배경으로 400만을 기념하는 풍선을 흔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뒤에는 '헌트'의 400만을 함께한 관객들도 함께 영상에 담겨 의미를 더했다.
개봉 4주차에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헌트'가 손익분기점(약 420만 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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