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늑대사냥'의 제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공식 상영 일정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이 영화제에 참석한다.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김홍선 감독과 함께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이 참석을 확정 지은 이번 제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늑대사냥'은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영화인들과 마나게 된다.
현지시각으로 9월 9일, 9월 16일 양일에 걸쳐 전 세계 영화 프레스 & 해외 배급사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시사를 가장 먼저 진행한다. 이어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초청된 만큼 9월 16일 자정에 맞춰 Royal Alexandra Theatre에서 전 세계 최초 월드 프리미어 상영이 된다.
영화제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금요일 상영에 이어 토요일에도 '늑대사냥'의 스케줄이 확정됐다. 9월 17일 저녁 19시 30분 Scotiabank Theatre Toronto에서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의 강렬함을 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인국과 정소민은 9월 12일, 장동윤 15일에 순차적으로 출국하며 18일 귀국한다.
'늑대사냥'은 '변신'(2019), '기술자들'(2014), '공모자들'(2012)을 통해 장르 영화의 마스터로 자리 잡은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아 극강의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을 기대케 한다. 또한 토론토 국제 영화제 외에도 프랑스 에트랑제 국제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9월 21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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