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이태성의 모친 박영혜 감독의 데뷔작 '짜장면 고맙습니다'가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31일 박영혜 감독 소속사 라이트 픽처스에 따르면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오는 11월 할리우드 진출에 앞두고 있다.
미국 제13회 LA WEBFEST 조직위원회 측은 박영혜 감독의 소속사를 통해 축하 인사와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고 직접 전했다. 또한 LA WEBFEST FESTIVAL AWARDS에서 베스트 무비 상과 감독상과 작품상 등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에 박영혜 감독은 함께 공동 연출한 신성훈 감독과 함께 11월 3일 LA로 출국한다.
박영혜 감독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태성 모친으로 등장, 2년간 시청자와 만나왔다. 영화 감독 데뷔와 영화 크랭크인을 앞두고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차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고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가치봄 영화제에서 GV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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