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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핑크, 남편과 첫 만남 회상 "서로 자기 스타일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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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사진=자이언트핑크 인스타그램]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사진=자이언트핑크 인스타그램]

한 네티즌은 자이언트핑크에 "남편과 처음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고, 자이언트핑크는 "소개 받았는데 서로 자기 스타일 아니라서 집 갈 뻔하다가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술 한 잔하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지금 남편이 됐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자이언트핑크와 남편이 길에서 폭소를 터트리고 있는 모습.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느껴진다.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남편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자이언트핑크]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남편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자이언트핑크]

더불어 게시글에는 남편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자이언트핑크는 해시태그로 "남편 빡빡이 시절", "분홍이 태어나기 전"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2020년 비연예인 한동훈 씨와 결혼, 지난 3월 아들을 출산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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