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육사오'가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리미트'가 개봉된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육사오'는 지난 30일 하루 동안 5만6천29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8만5천268명이다.
지난 28일 개봉 5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육사오'는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 고경표와 이이경, 음문석, 곽동연, 박세완 등이 출연해 환상적인 코믹 열연을 보여주며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
이정재 감독 데뷔작 '헌트'는 같은 날 4만3천711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80만8천799명이다. 3위는 '한산: 용의 출현'으로, 2만49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04만6천577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리미트'가 관객들을 만난다.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로, 이정현과 진서연, 문정희 등이 출연했다.
또 선풍적인 화제를 모았던 '시맨틱 에러'가 '시맨틱 에러: 더 무비'라는 제목으로 극장 개봉된다.
오는 9월 7일 '공조2: 인터내셔날' 개봉 전 특별한 대작 개봉이 없는 가운데 '육사오'가 계속해서 1위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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