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김신영의 '전국 노래자랑' MC 발탁에 뿌듯해했다.
송은이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신영이 많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청 열심히 할 겁니다"라며 "'전국 노래자랑' MC라니 신영아 자랑스럽구나!"라고 글을 게재했다.
지난 29일 KBS 측은 "'전국 노래자랑'의 고 송해 선생님을 잇는 후임 MC로 김신영이 선정됐다"라며 "새 MC 김신영은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 노래자랑'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전국 노래자랑'과 함께 자라온 제가 후임 진행자로 선정돼 가문의 영광"이라며 "앞으로 전국 팔도의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열심히 배우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전통에 누가 되지 않게 정말 열심히 즐겁게 진행하고 싶다"라며 "말로 표현 못 할 만큼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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