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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최수종 따라 아들에 존댓말...아들은 계속 반말해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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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신동엽이 아들에게 존댓말을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홍서범 조갑경이 댄스 스포츠를 배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댄스 스포츠 선생님은 두사람에게 "파트너와 존댓말을 해야 한다. 첫번째가 파트너와의 존중"이라고 말했다.

우리들의 차차차 [사진=tvN 캡처]
우리들의 차차차 [사진=tvN 캡처]

영상을 보던 신동엽은 "최수종 선배님은 아이들에게도 존댓말을 한다고 하더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꺼냈다.

이어 "그게 너무 괜찮아보여서 우리 아들이 세살 때 존댓말을 시작했다. 나는 계속 존댓말하는데 아들은 반말을 하더라. 나중에는 짜증이 나더라"고 존댓말을 그만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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