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이 '나쁜 엄마'로 뭉친다.
2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JTBC 새 드라마 '나쁜 엄마' 측은 지난 25일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 등 배우들과 함께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나쁜 엄마'는 평생 자식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그의 아들이자 불의의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어린 아이로 돌아간 검사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엄마 영순 역은 라미란이 맡고, 이도현은 검사가 됐지만 사고로 기억을 잃은 아들 강호를 연기한다. 두 사람은 남다른 모자 케미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믿고 보는 코믹 연기의 대가인 라미란과 대세 배우로 떠오른 이도현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큰 기대가 쏠린다.
두 사람 외에 안은진, 김원해, 서이숙 등이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완성했다.
'나쁜 엄마'는 JTBC '괴물'의 심나연 PD가 연출을, 영화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배세영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2023년 방송을 목표로 조만간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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