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불후의 명곡' 설수진이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여진, 권정주, 김지수, 설수진, 설수현, 이지안, 권민중, 서현진 등이 출연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이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진=KBS 2TV]](https://image.inews24.com/v1/3308ebc38df4d7.jpg)
설수진은 '불후의 명곡' 출연을 고사했다가 녹화 5일 전 번복하고 동생 설수진과 함께했다. 이에 그는 "동생한테 응원을 해주고 싶었다. 동생이 성악 전공인데 한 번도 무대에서 그 꿈을 펼쳐본 적이 없다. 오늘 사십여 년 만에 처음 꿈을 펼치는 무대"라고 설명했다.
설수현은 무대 중 스마트폰 후레시를 켜 응원을 해준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관객분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부르다가 되게 큰 용기를 얻어서 한 분, 한 분 다 인사드리고 싶었다. 너무 감사했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지안은 "다행히 연승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저는 이제 내려갈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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