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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강철볼' 첫방 시청률 1.39%…김승민, 피구능력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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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강철부대원들의 피터지는 피구전쟁이 시작됐다.

23일 첫 방송된 채널A 새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 '강철부대' 대원 26명의 살벌한 피구 서바이벌을 그려내며, 세상에 없던 '피구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시청률 1.39%(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제작진은 26인에게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와 9월 국제대회 출전이라는 거대한 목표가 공개하고, 시즌1&2의 대결 구도로 '피구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강철볼 피구전쟁 [사진=채널A]
강철볼 피구전쟁 [사진=채널A]

'팀 강철볼'을 지도할 감독과 코치로, 축구 레전드 김병지와 방콕아시안게임 핸드볼 금메달리스트 최현호가 등장했다. 김병지 감독은 "지금까지는 태극기를 달고 나라를 지키는 데 앞장섰다면, 이번에는 국민을 기쁘게 하는 태극기를 가슴에 달아보자"며 사기를 북돋웠다.

우선 '피구공 쟁탈전'으로 본격적인 탐색전이 시작됐다. 가장 먼저 각 시즌의 우승 부대인 시즌1 UDT 김상욱과 시즌2 특전사 오상영의 대결이 펼쳐졌다. 김상욱은 급격한 방향 전환으로 오상영의 균형을 흔들며 짜릿한 역전극을 따냈다. 이어 시즌1 황충원과 시즌2 이주용의 대결이 성사됐다. 여기서 황충원은 무서운 괴력과 버티기 기술로 이주용을 압도했다.

이들은 척박한 황무지에서 '최강 선수 선발전'에 돌입했다. 최강 선수로 선발된 단 2명에게 엄청난 베네핏이 주어진다는 발표와 함께, 첫 번째 라운드에선 26명 중 단 8명만 살아남는 '데스볼' 미션이 벌어졌다. 시즌1 오종혁-정해철-박준우-김민준과 시즌2 이민곤-김승민-최성현-김건이 생존했다.

2라운드로는 1:1 대결인 '런 앤 건'이 펼쳐졌다. 20미터 장애물 달리기와 피구공 포탄 3개 받기, 10m 거리 송판 피구공 격파를 연달아 수행하며 먼저 성공한 선수가 승리하는 형식. 시즌1 정해철, 김민준, 오종혁에 이어 시즌2 김승민이 마지막라운드 진출권을 따냈다.

마지막 라운드는 철창 안에서 1:1 피구 대결을 벌이는 '데스 케이지'였다. 결국 정해철-김승민이 최강 선수 2인으로 확정되며 팀원을 선발할 수 있는 주장의 권한을 획득했다. 뒤이어 마지막 결승전에서는 김승민이 정해철을 2:0으로 이겨, 최종 우승자가 됐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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