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명세빈이 '닥터 차정숙'으로 돌아온다. '보쌈-운명을 훔치다' 이후 1년 만이다.
2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명세빈은 현재 JTBC '닥터 차정숙'을 촬영 중이다. '닥터 차정숙'은 지난달 첫 촬영에 돌입했으며, 올 하반기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작품에서 명세빈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낸다.
'닥터 차정숙'은 메디컬 드라마를 표방한 아줌마 차정숙의 성장기로, 지금껏 의학 드라마에서는 조명받지 못했던 생활 친화적 가정의학과 의사를 주인공으로 한다.
명세빈은 극중 가정의학과 의사 최승희 역을 맡아, 엄정화, 김병철과 합을 맞춘다. 엄정화는 극중 전업주부에서 1년 차 가정의학과 레지던트가 되는 차정숙을, 김병철은 차정숙의 남편 서인호 역을 맡는다.
한편 명세빈은 오는 9월 영화 '더 호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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