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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사냥' 마지막회, 19금 파격 편성…"불편한 진실 담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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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BC 드라마 '멧돼지사냥' 마지막회가 19금으로 편성됐다.

22일 MBC 4부작 드라마 '멧돼지사냥' 측은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결말을 더욱 설득력 있게 설명함과 동시에 장르물의 특성을 살리고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시청등급을 19세로 편성했다"고 알렸다.

MBC '멧돼지사냥' 최종회 스틸. [사진=MBC]
MBC '멧돼지사냥' 최종회 스틸. [사진=MBC]

문주희 MBC 기획 프로듀서는 "1~3회에서는 불안하고 기이한 정서들뿐만 아니라, 마지막 회에서는 반드시 보여주어야 할 불편한 진실들을 최대한 담아내려 했다"며 "불완전한 인간이 극단적인 상황 앞에서 하게 되는 불가피한 선택과 실수를 지켜봐 달라"라고 마지막회의 19금 편성 이유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멧돼지 사냥'은 매회 허를 찌르는 반전 전개로 긴장감을 높인 가운데 최종회에서는 모든 사건의 전말이 드러날 예정. 여기에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19세 이상 시청 등급을 확정, 얼마나 더 파격적인 전개가 펼쳐질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회 방송에서는 집으로 무사히 돌아왔지만 입을 굳게 다물었던 인성(이효제 분)이 병원에서 퇴원한 후, 아빠 영수(박호산 분)에게 자신이 현민을 죽였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하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 시청자들을 혼란에 휩싸이게 했다. 때문에 영수가 마을 친구들과 함께 나섰던 멧돼지사냥이 현민의 죽음과 어떤 관련이 있을지 궁금증을 모았다.

이날 '멧돼지사냥' 측이 공개한 스틸은 사건의 핵심 키를 쥐고 있는 영수와 그의 아들 인성, 그리고 이들을 향한 의심을 키워가는 형사 두만(황재열 분)의 의미심장한 표정을 담고 있다.

장례식장을 찾은 영수의 초췌한 표정, 인성과 형사 두만의 독대 현장 등이 담겨 어떤 전개로 이어지게 될 지 그 마지막 스토리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멧돼지사냥' 마지막회는 2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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