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해인이 화보 속 짙은 아우라를 발산했다.
정해인은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에서 부드러운 강인함을 담았다.
인간과 자연의 교감을 다룬 이번 화보에서 나무, 암석 등 자연 물성이 강조된 목가적인 배경과 한데 어우러진 정해인의 미모가 돋보인다. 정해인은 무심한 듯 멋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부드럽고 고결한 외모와 강인하고 단단한 눈빛이 시크한 아우라를 풍긴 것. 정해인은 강렬하면서도 카리스마를 담은 비주얼로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정해인은 인터뷰에서 촬영을 마친 드라마 '커넥트(가제)'와 제작 중인 넷플릭스 시리즈 'D.P.2'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커넥트(가제)'에 대해 "감독님이 새로운 시도를 정말 많이 하신다. 워낙 영화를 많이 만드신 대가셔서 저도 기대가 크다. 얼마 전 후시 녹음하면서 일부 장면을 봤는데 무척 잘 나온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시즌 2로 다시 만난 드라마 'D.P.' 배우들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1년 반 만에 다시 만났는데,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서너 달 못 본 느낌이었다.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아서, 몸은 힘들지만 재밌고 보람 있었다"라고 밝힌 동시에 최근 데뷔 9주년을 맞아 팬들과 만남을 가진 이야기도 나눴다.
정해인은 데뷔 후 꾸준히 해마다 여러 작품을 보여준 성실한 배우. 이같은 성실함의 동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게 건강한 삶인 것 같다"라고 인간 정해인으로서 균형 있는 삶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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