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이경래와 아들 이수빈이 데면데면한 사이라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생생토크에는 '내 자식의 위기'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경래는 아들에 대해 "부자 사이는 다들 데면데면 할거다. 얼마 전까지 내 아들이 맞나 했는데 모 건강 프로그램에서 DNA 검사 결과 99%가 일치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경애와 '달빛소나타' 할 때부터 다들 부부인 줄 아는데 전혀 아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래 아들 이수빈은 "현재 유튜브에서 축구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12만 명이 구독을 하고 있다"라며 "고3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라고 전했다.
또 이수빈은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 아빠였다. 특별히 친해지거나 하지는 않았다. '아침마당' 나오기까지 많이 망설였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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