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6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지켰다.
18일 CJ ENM이 발표한 8월1주(8월1~8월7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 따르면 ENA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434.8점으로 드라마 부문, 종합에서 1위를 지켰다. 이로써 '우영우'는 6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다룬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15%를 넘어서며 신드롬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2위는 ENA채널 '신병'이 차지했다. 239.3점으로 전주 대비 11계단 상승했다. '신병'은 별별 놈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본격 리얼 드라마로, 7월 22일 방송을 시작했다.
이에 2위를 지키던 tvN '환혼'은 한 단계 하락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29.7점이다. 4위는 228.1점의 KBS 2TV '황금가면'이, 5위는 225.6점을 얻은 MBC '빅마우스'가 차지했다.
예능 부문 1위는 MBC '놀면 뭐하니?'(223.4점)이며 SBS플러스 '나는 솔로', tvN '뿅뿅 지구오락실'이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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