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조동아리 3인방과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 센 언니들이 '여행의 맛'으로 뭉친다.
TV CHOSUN '여행의 맛'은 개그계 대표 30년 지기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유재석마저 입을 닫게 만든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컬래버 여행 예능. 장기화된 팬데믹 상황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이 최고조인 요즘, 안방에서 즐기는 세계여행으로 시청자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행의 맛'은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조동아리 3인방과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 센 언니들의 특급 콜라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 개그계를 평정하며 30년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지만 정작 방송에서 교류가 없었던 조동아리와 센 줌마들의 만남은 시청자 모두가 원하고 기다려온 특급 컬래버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여성 호르몬이 더 풍부해진 촉촉 쁘띠 아저씨 조동아리 3인방 김용만-지석진-김수용과 반대로 남성호르몬이 더 풍부해진 매콤 마라맛 센 언니 3인방 이경실-박미선-조혜련은 '여행의 맛'을 통해 동시대를 함께 공유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찐 레트로 감성의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TV CHOSUN을 예능 명가로 이끈 '맛 시리즈' 여행판 '여행의 맛'은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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