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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톡파원25시', 이찬원 태국 여행 통했다…자체최고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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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톡파원 25시'가 이찬원 첫 해외여행인 태국 편으로 시청률 상승 효과를 얻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3.5%를 기록했다.

'톡파원 25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얻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3% 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 역시 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얻었다.

이날 '톡파원 25시'에서는 태국 '톡(Talk)'파원과 출장 '톡'파원 이찬원의 태국 1박 2일 투어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영화 '라라랜드' 촬영지 투어가 펼쳐졌다. 본격적인 랜선 여행에 앞서 광복절 제 77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광복의 역사를 짚어보는 것은 물론 미국의 독립선언일, 이탈리아의 해방 기념일,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해방됐던 날을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일로 지정해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기억하려는 독일의 태도를 알아볼 수 있었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태국 '톡'파원과 첫 외국 여행을 떠난 출장 '톡'파원 이찬원의 꽉 찬 태국 투어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방콕 최대 규모의 사원이자 가장 오래된 사원인 왓 포에서 왕족의 유해와 귀중품을 보관해 둔 불탑 체디와 타이 마사지의 기원이 된 왓 포 마사지 동상, 길이 46m, 높이 15m의 와불상을 만났다.

기부금을 내고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징을 체험한 이찬원은 줄리안과 알베르토가 소원을 궁금해하자 "이미 이루어졌다"라며 톡파원 25시' 시청률을 빌었다고 밝혔다. 가정의 행복과 안녕, 자신의 미래보다 프로그램을 먼저 생각한 소원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이찬원은 "'톡파원 25시'의 미래가 곧 나의 미래니까"라며 사회생활 만렙의 면모를 드러냈다.

CNN에서 선정한 세계 50대 음식 중 1위 깽 맛싸만, 8위 똠얌꿍, 46위 솜땀의 맛에 매료된 이찬원은 방콕 대표 쇼핑 명소에서 야시장 콘셉트의 시장을 둘러본 후 차오프라야 강을 따라 운행하는 크루즈에서 방콕의 야경을 관람했다. 크루즈에서 뷔페와 라이브공연,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는 이찬원의 허세 가득한 셀카가 웃음을 더했다. 이찬원의 1박 2일 태국 편은 다음 방송에서 계속된다.

다음으로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에서는 미국 '톡'파원이 영화와 여행을 모두 잡을 수 있는 LA 영화 촬영지 투어가 공개됐다. '라라랜드'에서 주차한 차가 견인된 미아(엠마 스톤)가 힘없이 걸었던 'You are the Star' 벽화 앞,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이 피아노를 연주하던 레스토랑, 미아와 세바스찬이 키스한 앤젤스 플라이트, 실제 재즈바로 운영되고 있는 주인공들의 첫 데이트 장소가 영화 속 장면들을 떠오르게 했다.

세바스찬이 'City Of Stars'를 부르던 허모사 비치에는 영화와 달리 가로등이 없었고, 미아와 세바스찬이 함께 춤을 추며 마음을 확인한 캐시스 코너에도 가로등과 벤치가 없어 영화와 다른 실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들이 별빛 아래에서 왈츠를 췄던 그리피스 천문대까지 알찼던 투어는 영화 재관람 의지를 불타오르게 했다.

태국에서 이찬원이 사온 아이템을 만나보는 시간에는 전현무, 김숙, 양세찬의 이름이 태국어로 적힌 모자와 태국 전통 머리 장식품인 차다가 등장했다. 차다는 사이즈가 딱 맞는 김숙에게 돌아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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