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찬원이 생애 첫 해외여행지인 태국 방콕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15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는 태국 톡파원이 방콕 1박 2일 알짜배기 투어를 준비한 가운데, 특별한 손님이 함께 해 여행에 새로움을 더한다. 바로 이찬원이 MC 군단 가운데 처음으로 출장 톡파원으로 나선 것. 태국 톡파원과 이찬원의 훈훈한 비주얼 케미만으로 스튜디오는 녹화 초반부터 후끈 달아올랐다.
두 사람이 설렘을 안고 도착한 첫 번째 여행지는 방콕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원 왓포. 두 사람은 이곳에서 무려 길이 46m, 높이 15m에 이르는 거대한 와불을 마주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두 톡파원은 소원을 이뤄준다는 종을 찾아 소원을 빌었고, 이찬원은 빌었던 소원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건강도 재물도 아닌 이찬원의 소원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어 미쉐린 맛집을 방문한 두 사람은 코코넛이 들어간 카레 요리인 깽 맛싸만부터 한국인의 입맛을 저격하는 양꿍과 쏨땀까지 연이은 먹방을 선보인다. 계속해서 두 사람은 태국에서 가장 핫 한 쇼핑몰 아이콘 시암도 소개한다. 500개가 넘는 매장 외에도 방콕의 대표 관광지인 수상시장을 재현, 배를 띄워 놓고 음식을 판매하는 이색적인 풍경으로 흥미를 더한다.
마지막 여행 코스는 라이브 공연과 함께 방콕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럭셔리 크루즈 투어. 방콕 최고의 야경 포인트라고 불리는 새벽 사원 왓 아룬을 시작으로 실제 방콕 왕이 거주하고 있는 왕궁까지 방콕의 명소들을 소개한다.
이찬원은 여러 포즈를 취하며 셀카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고, 두 사람은 CG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 큰 불꽃놀이를 즐기며 태국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톡파원 25시'는 해외 거주 중인 교민,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톡(TALK)’파원들이 직접 찍어 보내온 영상을 화상 앱으로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15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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