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한산: 용의 출현'이 광복절을 맞아 광주-여수 무대인사를 확정 지었다.
'한산: 용의 출현'의 승리의 주역들은 8월 15일 하루 동안 광주와 여수 극장가를 방문한다.
광복절 무대인사에는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옥택연, 박훈, 박재민, 이서준, 김한민 감독이 롯데시네마 수완, CGV 광주터미널, 메가박스 여수웅천, CGV 여수웅천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인사는 배우들의 방문이 많지 않았던 광주-여수 지역에서 이뤄진다. 이중 여수는 실제 좌수영 본영과 거북선을 만든 선소가 위치했던 역사적인 공간이자 '한산: 용의 출현'의 야외 세트장이 있던 곳이라 그 의미를 더한다. 동시에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기념일인 광복절에 무대인사를 진행하기에 더욱 뜻깊은 무대인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산: 용의 출현'팀은 개봉 전부터 독도함 시사회를 시작으로 계룡대 시사회, 통영 시사회 등 영화와 관련된 진정성 있는 시사회로 관객들과 소통해 오면서 영화에 대한 애정과 흥행 감사에 대한 보답을 하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올여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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