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템페스트는 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샤이닝 업)'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주황색 배경의 이미지에는 세 송이의 꽃 실루엣이 새겨져 있어 밝고 산뜻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새 앨범명 'SHINING UP'이 공개되며 반짝반짝 빛나는 무드의 신보를 기대케 한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템페스트는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22일부터 26일까지 트랙리스트,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리릭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이어 28일에는 D-1 포스터를 공개하고 발매 당일인 29일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앞서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5개월 만의 컴백을 확정한 템페스트는 약 2주간에 걸친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다.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 앨범 'It's ME, It's WE(잇츠 미, 잇츠 위)'로 데뷔한 템페스트는 초동 판매량 7만 장 이상을 돌파하며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기록을 썼다. 또 타이틀곡 'Bad News(배드 뉴스)'는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넘어서는가 하면, 데뷔 6일 만에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유의미한 성적들을 거두며 '4세대 핫템'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전작을 통해 템페스트만의 밝은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면 이번 신보 'SHINING UP'에는 또 어떤 새로운 변신을 담아냈을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템페스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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