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래퍼 스눕독이 이정재, 정우성 주연 영화 '헌트'에 관심을 드러냈다.
정우성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스눕독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게시물에서 스눕독은 영화 '헌트'를 보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정우성은 "현재 미국 개봉을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헌트'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스크리닝에 초청된 바 있는 '헌트'는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등 해외 144개국에 선판매되며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헌트'는 10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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