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박정현이 '히든싱어7'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8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박정현은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7'의 첫 번째 원조가수로 출격한다. 녹화는 이미 마친 상태다.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으로, 10주년이 되는 올해 시즌7 방송을 앞두고 있다.
2년 만에 돌아온 '히든싱어7'은 또 한 번의 역대급 무대를 완성할 예정. 그 중 2012년 '히든싱어' 초대 원조가수 박정현이 10년 만에 재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히든싱어7'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 박정현이 또 어떤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을지 이목이 쏠린다.
이번 '히든싱어7'에는 박정현 외에도 김경호, 김민종, 제시, 규현, 최정훈(잔나비), 송가인, 선미 등이 본인의 모창 능력자를 찾아 나선다. 또한 시즌2 故김광석, 시즌4 故신해철에 이어 영원한 가객 故김현식 편을 예고하며 아직도 고인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추모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히든싱어'의 탄생부터 함께 했던 조승욱 PD의 진두지휘 아래 '슈퍼밴드'를 연출했던 전수경 PD와 MC 전현무가 의기투합해 믿고 보는 시너지를 완성할 '히든싱어7'은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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