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앨리스(Alice)의 멤버 소희가 '최종병기 앨리스'를 언급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앨리스 소희는 지난 4일 저녁 자신의 SNS를 통해 "재밌었다, 이젠 우리 앨리스 차례"라는 글과 함께 '최종병기' 앨리스'의 포스터를 공유했다.
이에 팬들은 "앨리스 컴백인가?", "앨리스 신곡 나오는 건가요?", 여름일까 가을일까?" 라는 글을 남기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 측은 "컴백을 위한 준비를 6월 말부터 진행 중이다, 빨리 팬들과 함께 하는 날을 만들려고 멤버들도 스텝들도 노력중이다"라며 "지난 발라드 활동과는 확연히 다른 앨리스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앨리스는 2020년 2월 26일 미니앨범 'JACKPOT'을 발표한 이후 약 2년 3개월간의 긴 공백기를 거친 후 지난해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소속사를 이적했다. 이어 그룹 영문명을 기존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변경했다. 멤버 혜성은 법적개명을 통해 연제로, 벨라는 활동명을 도아(Do-A) 바꿨으며 그룹의 리더를 소희에서 채정으로 바꾸며 변화를 선보였다.
지난 5월 컴백곡으로 댄스가 아닌 발라드 '내 안의 우주'를 발표했고, 음악방송과 라디오, 드림 콘서트와 팬사인회와 필리핀 공연 등을 펼치며 왕성한 활동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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