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밴드 루시(LUCY)가 8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5일 미스틱스토리는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가 8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루시만의 새로운 서사를 선보일 예정으로, 현재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활동 준비에 한창이다"라고 밝혔다.
루시의 새로운 단독 앨범 발매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BLUE (블루)'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루시는 이번 새 앨범에 본인들만의 확고한 음악적 색깔과 새로운 매력을 담아내며 음악 팬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루시는 지난 2019년 방송된 JTBC '슈퍼밴드' 첫 시즌의 준우승팀으로, 계절에 따라 각기 다른 분위기의 음악들로 사계절 서사를 완성, 자신들의 스펙트럼을 넓혀 나가며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데뷔곡 '개화 (Flowering)'의 음원 차트 역주행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싱글 'INSIDE (인사이드)', 'Gatcha! (갓챠!)', '동문서답', EP 'BLUE' 등으로 음악성을 증명했다.
앞서 루시는 올해 데이브레이크와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쉬운 답'과 'Oh-eh (오-에)', 각종 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델리스파이스의 '항상 엔진을 켜둘께' 리메이크곡과 'Blue Voyage (블루 보이지)'를 발매했다. 또한, 멤버들이 따로 또 같이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너와 나의 경찰수업', '로드 오브 히어로즈', '공짜:공기타짜',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등 다수의 작품 OST에 참여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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