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새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이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4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은 유료가구 방송 기준 전국 평균 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시즌 종료를 알린 '유 퀴즈 온 더 블럭'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마지막 회에서 3.3%로 막을 내리고 오는 10월 새 시즌으로 컴백을 알렸다.
'유 퀴즈 온 더 블럭'보다 0.3%P 높은 시청률로 시작한 '텐트 밖은 유럽'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본격 캠핑을 떠나기에 앞서, 네 사람은 화기애애한 첫 만남을 가졌다. 멤버들은 각자 캠핑 로망에 대해 말하는 것은 물론, 영어 실력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갔다. 이어 유해진은 여행 경로를 척척 설계하며 척척박사 맏형다운 모습을 보였고, 박지환 또한 멤버들에게 캠핑용 백팩을 선물하며 '찐' 캠퍼의 면모를 뽐냈다.
'텐트 밖은 유럽'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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