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재정비를 위해 3주의 휴지기를 갖는다.
2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3년을 꽉 채워 달려온 '놀면 뭐하니'는 오는 8월 6일 방송 이후 3주간 앞으로의 날들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알렸다. 오는 9월 3일 방송 재개까지 3주간 쉬어가는 것.
제작진은 "'놀면 뭐하니?'는 3주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며 "새로운 멤버 충원과 다양한 특집을 고민하며 알차게 보내겠다"고 밝혔다.
현재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을 주축으로 하하와 정준하, 신봉선, 이미주가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현재 WSG워너비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다.
휴지기를 앞둔 오는 6일 방송에서는 'WSG워너비 콘서트' 2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제작진은 "여러분 덕분에 현실이 된 기적의 무대, 마지막까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다음은 '놀면 뭐하니?'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놀면 뭐하니?' 제작진입니다.
지난 2019년 7월 27일 첫 방송된 '놀면 뭐하니?'가 3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많은 날들을 함께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3년을 꽉 채워 달려온 '놀면 뭐하니?'는 오는 8월 6일 방송 이후 3주간 앞으로의 날들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에 '놀면 뭐하니?'는 3주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됩니다. 새로운 멤버 충원과 다양한 특집을 고민하며 알차게 보내겠습니다.
8월 6일 방송에서는 'WSG워너비 콘서트'가 마무리됩니다. 여러분 덕분에 현실이 된 기적의 무대, 마지막까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월 3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기분 좋은 웃음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남은 여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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