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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방탄소년단 칼군무에 입덕…기회되면 댄스곡 활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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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서기가 기회가 되면 댄스곡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기는 28일 오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신곡 '낮잠'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서기는 2020년 8월 첫 싱글 '과제'로 데뷔한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싱어게인2'에서 TOP10에 들며 존재감을 심었다. 최연소로 톱10 진출까지 성공한 그는 경연 중 선보인 방탄소년단(BTS)의 '아이 니드 유(I NEED U)' 댄스 커버로 BTS 멤버 뷔에게 "능력자 아미"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국내외로 큰 화제를 모았다.

가수 서기가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싱어송라이터 서기 신곡 '낮잠' 쇼케이스에 참석해 춤 실력을 뽐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서기가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싱어송라이터 서기 신곡 '낮잠' 쇼케이스에 참석해 춤 실력을 뽐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서기는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에게 입덕하게 된 계기가 칼군무였는데, 춤 연습 영상을 자주 찾아보곤 했다"며 "그중에서도 지민 선배님의 춤선이 너무 예쁘시더라. 그래서 방탄소년단 선배님 중 최애 멤버가 지민 선배님"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탄소년단 댄스를 선보인 그는 '댄스곡으로 활동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계획은 없지만 안하고 싶은 건 아니다. 기회가 되면 댄스곡으로 활동을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곡 '낮잠'은 제목 그 자체의 의미처럼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곡이다. 전주부터 눈이 감길 듯한 플럭 사운드와 감성적인 일렉트로닉 피아노 선율, 포근한 서기의 목소리가 더해져 꿈속을 여행하는 신비로운 느낌을 전한다. 프로듀싱팀 모스픽(MosPick)이 작사·작곡·편곡을, 가수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기타 연주를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서기는 최근 서울, 광주, 대구, 부산 등 총 12개 도시에서 열린 '싱어게인2 TOP10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료하고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활약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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