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설현이 임시완과 '비상선언'을 응원했다.
설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날 열린 영화 '비상선언' VIP 시사회 무대인사를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임시완은 인사를 하더니 "비 투 더 상 투 더 선언"이라고 하면서 시그니처 포즈까지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우영우(박은빈 분)와 동그라미(주현영 분)의 인사법을 응용한 것.
설현은 이와 함께 "무조건 휴지 챙겨가세요"라는 글로 '비상선언' 감상평을 대신해 눈길을 끈다. 설현은 임시완과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 주연 배우로 캐스팅됐다. 이에 '비상선언' VIP 시사회를 찾아 임시완을 응원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했다. 오는 8월 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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