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우먼 이경애가 걷기를 통해 건강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김영옥, 조춘, 최주봉, 이경애, 이상인, 황민호 등이 출연해 '나만의 여름 건강법'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경애는 "49살 넘으면서 몸이 아프기 시작하더라. 작년까지도 몸이 안 좋았다. 건강이 안 좋다 보니 방송을 그만둬야겠다는 생각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쉬기만 해서는 안 된다. 먹고 쉬기만 하면 적은 양을 먹어도 소화가 안 된다"라며 "아침에 일찍 걷기 시작했다. 아침 5시 반에서 7시 전에 6천보 정도 걷는다"라고 말했다.
또 이경애는 "제가 내장지방이 많아서 지방간을 조심하라고 했다. 그래서 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강아지와 함께 걸으니 1년 만에 내장지방이 정상이 됐다"라며 "아침 저녁으로 만오천보 정도 걷다 보니 깨는 것 없이 푹 잔다"라고 걷기의 중요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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