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DKZ 재찬이 '심야괴담회'에 특급 괴스트로 출격한다.
21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서 재찬은 '심야괴담회' 최초로 사연 속 현장으로 출동한다. 심지어 폐가 중에서도 가장 무섭고 괴이하다는 폐장례식장.
재찬은 각종 장비로 귀신의 존재를 찾아다니는 고스트 헌터 윤시원, DKZ 종형과 함께 사연 속 귀신을 찾아 폐장례식장 내부로 향했다다 그곳에서 만난 사망진단서, 그리고 울리기 시작하는 각종 장비들까지. 과연, 귀신을 찾으러 간 세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스토커 때문에 휴학까지 했다는 사연자의 도시괴담을 들은 재찬은 "실제로 스토킹 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연습이 끝난 뒤 휴대폰을 확인했는데, 모르는 번호로 부재중 전화가 찍혀 있었다고. 바로 전화를 걸어봤지만, 받지 않기에 전화를 끊고 숙소로 향했다는 재찬. 그러나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려던 그 순간, 같은 번호로 다시 전화가 걸려왔다고. 또한 재찬은 전화를 받자마자 온몸이 굳어버렸다는데. 휴대폰 너머로 들려온 첫 마디는 무엇이었을까.
배우 옥자연은 독특한 귀신 퇴치법을 공개한다. 1년 전, 친구들과 떠난 여행에서 희한한 경험을 했다고. 꿈속에서 친구를 향해 위협적으로 다가가는 귀신을 본 그는 귀신에게 침을 뱉었다고. 친구들 사이에서 일명 '야르투투투 사건'이라 불리는 이 에피소드의 전말은 무엇일까. 뿐만 아니라 그의 잔잔하고도 흡입력 있는 연기력이 돋보이는 괴담이 공개된다.
이외에도 '심야괴담회'에서는 반지하에 이사 온 후 시작된 수상한 문자, 가서는 안 될 곳을 가버렸다! 폐장례식장을 찾은 3인방에게 벌어진 소름 끼치는 복수극, 아빠 회사에서 만난 소녀와의 기이한 하룻밤 등 괴담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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