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박해미가 패션 고민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는 지난주에 이어 박해미가 출연했다.
이날 김청은 "박해미가 온다는 말에 머리 스타일을 따라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해미는 "패션은 제가 주도적으로 말을 하는 편이다. 옷을 잘못 입으면 되게 뚱뚱해 보인다. 뚱뚱해 보이지 않으려고 고민과 노력을 많이 한다"고 패션 고민을 털어놨다.
이경진은 "뚱뚱해도 자신 있게 입는 게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박원숙은 "우리가 얼마나 힘든 줄 아냐. 여기서 제일 피해자가 혜은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해미는 "제가 힙도 크고 가슴이 있다 보니 옷태가 안 난다. 일상적으로 다닐 때는 뚱뚱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없는데 방송은 아니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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