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진격의 할매' 신성 "38세·시누이 넷…마흔 전 결혼하고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로트 가수 신성이 마흔 전에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할매'에 '가습기 보이스'를 자랑하는 트로트계의 뉴스타 신성이 출연한다.

신성은 "연애경력은 30번인데, 지금은 솔로 6년차인 38살"이라며 "마흔 전에 결혼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밝힌다. 김영옥은 "여러 가지로 만능인데 뭐가 고민이냐"며 의아해 했지만, 신성은 "여성들에게 대시도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나이가 먹다 보니 인기도 자존감도 떨어졌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트로트가수 신성이 '진격의 할매'에 출연했다. [사진=채널S]
트로트가수 신성이 '진격의 할매'에 출연했다. [사진=채널S]

그리고 신성은 "청순가련형 외모에 키는 160cm 이상, 나이는 연하였으면 좋겠다"고 이상형의 조건을 밝히기 시작했다. 박정수는 '청순가련'이란 말에 "딱 나네, 나야"라며 미모를 자부했다.

하지만 신성은 "동종업계는 아니었으면 한다. 헤어지면 불편할 수가 있다"고 조건을 이어갔고, 김영옥은 "이렇게 조심성이 많아서는 안 되는 거야"라며 고개를 저었다. 결국 박정수는 "1년 반 안에 그런 조건으로는 힘들어"라고 냉정하게 말한 뒤, "눈이 높다는 것 외에 또 장가 못 가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라고 물었다.

그러자 주저하던 신성은 "제일 걸리는 건 누나가 네 명이라는 것"이라고 밝혔고, 박정수는 "아이고. 진짜 못 가겠다"라며 진저리를 쳤다. 그러나 나문희는 "아냐, 누나 넷이면 얼마나 잘해준다고"라며 정반대 의견을 냈고, 김영옥 역시 "시누이가 많아서 안 된다는 건 구태의연한 생각"이라며 나문희 편에 섰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진격의 할매' 신성 "38세·시누이 넷…마흔 전 결혼하고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