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탑건: 매버릭'이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지난 18일 하루 동안 9만3천95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82만7천800명이다.
지난 6월 22일 개봉된 '탑건: 매버릭'은 개봉 23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를 제치고 1위를 탈환하는 저력을 과시했으며, 현재 6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질주 중이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같은 날 4만2천311명을 동원해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253만6천147명이다. '헤어질 결심'은 3만5천928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28만3천120명이다.
이 가운데 오는 20일 개봉되는 '외계+인' 1부가 전체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다. 19일 오전 7시 50분 기준 27%로, 사전 예매관객수는 10만2천984명이다.
2위는 '미니언즈2'로 26.8%, 사전 예매관객수는 10만2천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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