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독특한 취미때문에 부부싸움을 자주 하는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됐다.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특별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고민남이 등장했다.
이날 고민남은 "10년간 모아온 물건이 있다"며 "사무실에 진열된 로롯을 보고 '나도 한번 모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에 수집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990년산 화약총을 비롯 삐삐와 도시락통, 우표 등 다양한 레트로템을 공개했다.
이수근은 "제일 아끼는 게 뭐냐"라고 물었고, 고민남은 1986년에 추시된 게임팩을 소개하며 "약 400만원"이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이런 게 몇 개냐"고 물었고, 고민남은 "3천 가지 정도"라며 "약 4천만 원 정도 쓴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고민남은 "레트로템을 모으는 취미 때문에 부부싸움이 자주 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