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 양양 서핑의 정체는 인기 크리에이터 랄랄이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 가왕 '누렁이'의 방어전과 도전자들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양양 서핑과 닭 쫓던 대게가 대결을 펼쳤다. 양양 서핑은 2NE1의 '론리'를 선곡해 그루브한 리듬감과 안정적인 무대를 펼쳤으며, 닭 쫓던 대게는 씨앤블루 '아임쏘리'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관객을 휘어잡았다.
2NE1 산다라박은 '론리' 무대에 "제 전성기 시절이 떠올라 감회가 남달랐다. 2NE1 '론리'를 본인의 창법으로 불러줬는데, 좋았다. 혼자 불렀다는 것 자체에 리스펙한다"고 말했다.
대결 결과 닭 쫓던 게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양양 서핑의 존재는 대세 크리에이터 랄랄이었다. 거침없는 입담과 매력으로 86만 구독자를 확보한 크리에이터다.
이수영은 "최근에 바디프로필을 찍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레깅스를 입고 왔나보다"고 반가워했다.
랄랄은 '복면가왕' 섭외 후 손승연에 과외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에 손승연에게 속성 과외를 받았다. 노래가 늘기보다 귀호강 하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꿈이 뮤지컬이라 몇 번 했는데 먹고 살기가 힘들었다. 노래는 진심이다. 기회가 된다면 뮤지컬을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