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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허클베리피, 음주운전 사고 실토 "직접 알리고 질타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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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래퍼 허클베리피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된 사실을 고백했다.

허클베리피는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새벽 음주 상태로 선행 차량과 접촉 사고를 일으켰다"라고 밝혔다.

래퍼 허클베리피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을 직접 알렸다.  [사진=허클베리피 SNS]
래퍼 허클베리피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을 직접 알렸다. [사진=허클베리피 SNS]

이어 "사고나 기사화나 공론화되진 않았지만, 이유를 불문하고 잘못된 행동"이라며 "여러분에게 직접 알리고 질타를 받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지른 잘못에 대한 법적 책임을 다하고 접촉 사고 피해자에게도 최선을 다해 책임을 질 것"이라며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스스로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허클베리피는 지난 2007년 힙합 프로젝트 그룹 '칠린스테고' 1집 '러키(Lucky) #7'으로 데뷔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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