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AOA 출신 지민(신지민)이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활동을 재개한다.
14일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는 "신지민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신지민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그동안 많은 생각들을 하였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지금도 조심스러운 마음이지만 한 발 한 발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모습을 지켜봐 주십시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신지민의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됐다. 신지민은 검은색 배경 앞에서 깊이 있는 눈빛을 선보였다.
신지민은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빙글뱅글'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Mnet '언프리티 랩스타'와 '퀸덤'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했고, 솔로 프로젝트로 '할렐루야(Hallelujah)'와 'Hey(헤이)' 등의 자작곡을 발매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SNS를 통해 "surprise gift for my dearest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Suddenly (써든리)'라는 곡을 공개했다.
지민은 2020년 AOA에서 탈퇴하고 활동을 중단했으며, 지난 1월 FN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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