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안나' 수지의 결말이 드디어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가 8일 마지막 5, 6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
예측불허 스토리 전개와 인생 캐릭터를 맡은 수지의 연기 변신,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의 뜨거운 시너지로 매주 금요일을 '안'요일로 만들었다.
지난주 공개된 4화의 엔딩에서는 마레 갤러리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뉴스 보도를 접하고 크게 놀란 안나(수지 분)의 모습으로 마무리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숨진 여성이 안나의 숨통을 죄어오던 현주(정은채 분)일지 궁금증을 자극한 것.
그리고 5, 6화에서는 안나와 그녀의 남편 지훈(김준한 분)의 갈등 관계가 더욱 극한으로 치닫으며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거짓말로 위태롭게 쌓아 올린 인생 위에서 줄타기 하듯 서 있는 안나와 더 많은 권력과 명예를 누리고자 안나의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지훈의 대립이 최고조를 이루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안나가 유일하게 믿고 곁을 내어주던 존재였던 지원(박예영)이 안나의 과거를 알게 된 후 어떤 선택을 할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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