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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김세정·윤세아…배우들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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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향한 반응이 폭발적이다. 시청률이 수직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정유미, 김세정을 비롯한 배우들의 인증샷까지 속속 올라오고 있어 '대박 드라마'임이 입증되고 있다.

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로,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5.2%(닐슨,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얻으며 놀라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정유미,김세정, 윤세아 등 배우들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빠져 인증샷을 게재하고 있다. [사진=정유미, 김세정, 윤세아 인스타그램]
정유미,김세정, 윤세아 등 배우들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빠져 인증샷을 게재하고 있다. [사진=정유미, 김세정, 윤세아 인스타그램]

첫 회 시청률은 0.9%였지만 입소문을 타고 2회 만에 두배인 1.8%를 얻었으며, 3회에서 4%를 돌파해 수목극 1위에 올랐다. 그리고 4회에선 5%대 시청률로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자 반응 역시 뜨겁다. 각종 포털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관련 게시물이 넘쳐났고, 박은빈과 강태오, 강기영 등은 물론이고 각 에피소드에 짧게 등장한 배우들까지도 화제에 올랐다. 이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드라마 화제성 1위, 박은빈은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며 놀라운 저력을 과시했다.

배우들의 인증샷도 여럿 보인다. 김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은빈의 법정신 화면과 돌고래 스티커를 붙이며 "하, 너무 사랑스럽고 재밌다. 다들 '우영우' 하셨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유미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은빈의 사진과 함께 고래, 돌고래 이모티콘, 엄지 척과 눈물 이모티콘을 붙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나도 김밥 좋아해"라는 글과 함께 김밥 사진도 게재했다. 이는 김밥을 좋아해 매일 김밥을 먹는 우영우를 언급한 것이다.

윤세아는 인스타그램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참기름 냄새 솔솔~김밥이 그리워지는 드라마! 보는내내 마음이 몽글하고 킥킥 웃어댔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김밥"이라며 김밥 사진을 공개했다. 정일우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바 있다.

배우들의 열연, 현실을 꼬집으면서도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 따뜻한 감성의 연출 등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앞으로 어떤 기록 행진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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