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이재혁 교수가 근감소성 비만의 심각성을 알렸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이지향 약사, 이재혁 내분비내과 교수, 양소영 변호사, 전상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이 출연했다.
이재혁 교수는 "근감소성 비만 노인의 경우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위험 높다"라며 "근감소성 비만이면 치매와 고지혈, 혈압, 당뇨의 위험이 크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근감소성 비만이면 남들보다, 좋은 체격을 가진 친구보다 일찍 죽을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근감소성 비만의 증상으로는 "체형에 비해 유독 튀어나온 배, 가는 팔다리, 단백질 섭취 및 운동량 부족의 경우 근감소성 비만인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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