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해방일지' 손석구 "유학시절 육상, 도랑뛰기 부상 각오하고 촬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손석구가 '나의 해방일지' 시청률 상승 효과를 일으킨 구씨의 도랑뛰기 신 비하인드를 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차이나는 밤샘토크'에는 '심장 저격 추앙 커플 손석구X김지원 '나의 해방일지' 속 설렘 포인트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손석구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손석구 [사진=유튜브 캡처]
손석구 [사진=유튜브 캡처]

해당 영상에는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구씨 역으로 열연했던 손석구가 출연해 드라마에 대한 뒷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석구는 '나의 해방일지' 속 구씨의 도랑뛰기 장면에 대해 "저는 사실 엄청 불안했다. 시청률이 전부가 아닌 세상이 됐지만 시청률이 떨어져서 불안했는데 그 이후로 이슈가 되어 시청률이 오를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은 알고 계신 것 같다. 감독님이 정말 빨리 찍으시는데, 그 때는 거의 하루를 잡아서 찍었다"라고 전했다.

또 손석구는 "다칠 거 각오하고 하면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중학교 때 육상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렸을 때 원래 100m를 했다. 유학 생활을 했는데 단거리는 승부가 안 난다. 백인, 흑인 친구들이 잘해서 400m나 3단뛰기를 했다. 전문적으로 한 건 아니고 학교에서 하는 정도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석구는 "예전에는 빨랐다. 중, 고등학교 때 트랙에서 하면 12초대 나왔다"라며 "7, 8번은 찍었는데, 나중에 천호진 선배님이 그만하라고 하시더라. 오케이가 났는데 더 해보고 싶다고 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5월 29일 종영된 '나의 해방일지'는 견딜 수 없이 촌스런 삼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소생기를 담은 작품으로, 손석구는 구씨 역을 맡아 염미정 역 김지원과 애틋한 멜로 연기를 펼쳤다. 특히 두 사람은 '추앙 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해방일지' 손석구 "유학시절 육상, 도랑뛰기 부상 각오하고 촬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