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윤아(본명 임윤아)가 시상식 MC로 또 한번 존재감을 뽐낸다.
5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윤아는 오는 7월 19일 열리는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약칭 'BSA') MC로 나선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
넷플릭스부터 디즈니+(플러스), 시즌, 애플TV+(플러스),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이 제작, 투자하는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드라마 부문 작품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과 예능 부문 작품상, 남녀예능인상, 남녀신인예능인상 그리고 인기스타상 등 총 13개 부문 시상을 할 예정이다.
2009년 KBS '연예대상'을 시작으로 SBS '가요대전', KBS '가요대축제', '연기대상' 등에서 MC를 맡았던 윤아는 2015년부터 무려 7년째 MBC '가요대제전' MC로 활약해 왔다. 가수, 배우 활동 뿐만 아니라 시상식에서도 남다른 진행 실력으로 '믿고 보는 MC'로 자리매김해 온 것. 그런 윤아가 이번에는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첫 발걸음을 함께 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나 윤아는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제작 관계자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윤아는 현재 소녀시대 15주년 기념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7월 29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빅마우스'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또 영화 '2시의 데이트' 촬영이 끝나자마자 이준호와 함께 새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에 돌입한다.
그런 가운데 청룡시리즈어워즈 MC까지 맡게 된 것. 가수, 배우, MC 등 전방위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윤아가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는 7월 19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며, LG U+와 네이버 NOW.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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